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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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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
(30)
축제로군요!
rubirora
2009-11-23 오전 9:17:58
정말 "축제"네요. 저마다의 방식으로 저마다의 생각을 표현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촛불문화제'는 분명 중요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리어카를 끌고온 비범한 노인은 과연 누굴까 했더니 역시나였군요^^^ 그리고 촛불을 든 어린 친구들에게 보내는 어른들의 심정은 십분 이해가 갑니다. 미안함과 고마움의 눈빛...그렇지만 미안함과 고마움을 함께 담아 젊은 친구들을 더 힘껏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도 앞으로 태어날 자식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 세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지막에서는 또 민기 얘기로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항상 마지막에는 다음회를 위한 흥미와 긴장감으로 여운을 남겨주시니 빨리 다음 회가 기다려지네요!
앗. 리어카...
soojung1533
2009-11-18 오후 1:28:37
앗 촛불집회 현장에서 실제로 리어카를 끌고 퍼포먼스를 벌이셨던 분을 뵌적이 있었어요. 리어카를 끌고 계셨던 분은 은발할아버지는 아니셨고,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셨던 분이었지만 저의 기억과 캔플의 내용이 합쳐져 그 때 그 순간에 다시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억울한 영혼을 위한 할아버지의 추모제를 지켜보며 경건하게 기도를 올리고 있는 제가 보입니다.
훌라훌라
uremib
2009-11-11 오후 6:35:55
제가 태어난 해에는 그러한 일들이 있었군요. 솔직히 캔플을 접하기 전까지 정치에 대해서는 정말 조금의 관심도 흘리지 않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광장까페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소재들이 튀어나와서 깜짝깜짝 많이도 놀래킨 것 같구요. 숙자씨는 간첩이 아니라는 누명도, 다시 이렇게 촛불들을 바라보는 무거운 마음도 분명히 꼭 훌라훌라 날아가버리겠죠.
사람
i32771
2009-11-11 오후 12:00:53
사람이 사는 곳, 사람이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곳 ... 함께하기에 아름다운 곳이 바로 우리나라가 되기를 바라며 !
동감
songsonga
2009-11-11 오전 8:02:19
제 생각도 k9hyun님과 일치합니다. 처음엔 잠깐 지나가는 인물로 여겼던 홍씨 할아버지가 매우 무게 있는 인물이었고요. 이지훈 기자 역시 민기와 부딪치는 아버지 이상의 역할이 부여된 인물이었네요. 어쩜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만큼 소설의 아우라가 크고요. 어찌되었던 오늘, 내일 회가 피크가 될 테니까 기대합니다.
고물 건축가
tlawo17
2009-11-11 오전 1:27:25
은발의 노신사, 고물들을 모아 건축을 했네요. 지상에 세워진 어떤 건축물보다 아름다운 이동식 건물. 촛불 마음들이 입주하는.
하하`````
yunyun10
2009-11-11 오전 1:11:52
할아버지 빨간 나비넥타이!
과연 손바닥으로 달을 가린다고 과연 달이 가려질까요?
thfdl2
2009-11-11 오전 1:00:03
87년6월의 열기와 촛불집회는 닮았겠죠. 우리의 역사는 반복되고 그때마다 소리치는 사람들이 있어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미스터리에 쌓였던 홍씨 할아버지가 나와 무거운 분위기에 재미를 뿌려주어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 작가님의 문체와 감각에 감동할 뿐입니다.
투 스타
k9hyun
2009-11-11 오전 12:56:20
아마도 이 소설 속에서 가장 뜬 사람은 홍씨 할아버지, 아현동 고물줍는 시인 아닐까요. 그런데 제 예감엔 또 한 명의 스타가 뜰 것 같네요. 이지훈 기자 말예요. 양쪽 진영의 스타들, 홍씨 할아버지와 이지훈 기자 파이팅 부탁해요!
흐음..
lilyworld
2009-11-11 오전 12:15:32
청와대 위장홈피도 그렇고, 명박산성도 그렇고,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본질적인 문제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 푸른 연꽃을 만들기 위해 애썼을 홍 씨 할아버지의 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숙자씨를 애도하는 마음이겠죠. 숙자씨가 간첩이라는 정부의 발언이 잘못된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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