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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잘 읽었어요~
필요악 해커..
슬픈 감정..
아름다움..
연재~
독특함~
역사소설~
성준과 진이의 인연
진이의 계획..
조회수:
1
   
(32)
시간 rubirora 2009-11-23 오전 9:06:08
"느리게 휘어진 시간이 방 안에 똬리 틀듯 주저앉고 있었다."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네요. 시간에 대한 재밌는 상징들이 제 눈을 사로잡네요. 사무실에서 빨간색으로 깜빡 거리는시간 규칙적인 시간들, 그 속에서 뛰쳐나오는 희영의 모습이 눈에 생생히 그려지면서 짜릿해져요.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되고 있는 디지털 시계가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정치적 제도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불변의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희영은 그 시계를 뒤로하고 사무실을 뛰쳐나옵니다. 일탈이자 도전이자 저항일 것입니다. 스피디한 전개에 이번 회는 시원하게 읽었습니다.^^^
. i32771 2009-11-11 오전 11:56:24
점점ㄷ더 빨라지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 다음화에서 어떤 일이일어날지 기대됩니다!
1분의 우주 whoareyoujun 2009-11-10 오후 7:53:07
인간이 시간을 사는 데 있어 어떤 것도 경이롭지 않은 게 없죠. 나라는 우주가 시간 속에서 유영한다는 것, 그 자체로도 놀랍고, 그 순간순간이 만들어내는 스파클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워요. 음.. 캔플을 읽는 동안 우리 모두 서로를 그리워하게 됐나봐요. 우리들의 레인보우 광장에서 만나기를 고대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슬슬 설렙니다. 캔플은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고, 우리는 우리의 캔들을 밝히며 레인보우 광장으로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네요. ^^
그곳에 있지는 못하더라도 토토아 2009-11-10 오후 1:17:58
그렇게 인터넷으로나마 광장의 사람들을 응원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깜박했었어요! 그 응원해줬던 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광장에 있던 사람들 뿐만아니라^^
무안개 tlawo17 2009-11-10 오전 8:05:52
모처럼 안개 없는 아침입니다. 작가님, 캔플가족 여러님! 건강하세요. 행복한 날 빕니다.
지상에서 영원까지 songsonga 2009-11-10 오전 7:58:22
0에서 9까지, 지상에서 영원까지 시간제국은 흥성하리라. 허나 인간이 시간까지 제압하는 날 있으리니 추억여행, 시간압축 같은 개념의 인간의 신무기가 벌써 출현하였노라. 그날이 오면 숙자씨도 사과도 다시 보게 되리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옙! chan8701 2009-11-10 오전 7:44:41
예, 맞습니다. 선생님. 정치죠. 일상의 뭐든 게 정치라는 말씀. 밥 먹고 똥 싸고 사랑하고 애들 키우고....... 그 모오든 국민의 삶 전체가 사실은 정치적인 행위 혹은 그 동기나 결과의 연장선상에 놓인 게 맞겠지요. 정치가가란 그런 '정치'를 돕는 사람들 아닌가요. 그걸 착각하는 정치꾼들 땜에 이 나라가 이 꼴도니 거죠. 촛불은 그런 정치를 찾으려는 움직임이었고 정치가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라는 촉구였던 거죠. 맞습니다.
기억합니다 yunyun10 2009-11-10 오전 7:30:51
"살릴 수 있다는데 살려야죠." 연우의 그 말 기억나네요. 희영과 나눈 첫 대화였지요. 간단명료하면서도 너무나 인간적이고 강하고 신념어린 권유형 대사. 연우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첫 마디였죠. 희영이 그 말을 떠올리는 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 어서 연우에게도 가봐야죠.
0에서 9까지의 사이 thfdl2 2009-11-10 오전 1:35:38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희영의 모습. 아 정말 우리는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거 맞죠? 작가님^^ 저의 부족한 아이디어를 이렇게 멋진 표현으로 적어주셔서 완전 감사드립니다. ^^*
삶과 죽음 dearpe07 2009-11-10 오전 12:29:32
삶도 죽음도 고독한 것이 아닐까...... 이 말은 사과가 이제 숙자씨 곁으로 간다는 것인가요. 즉 혼자 떠나버린 숙자씨와 지금 여기에 홀로 남겨진 사과 모두 고독한 존재라는 거겠죠. 그렇다면 슬퍼하기보다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어디에 있던 고독하다는 것은 마찬가지니깐요. 아니면 당연한 이치이기에 당연한 듯 넘어가야 하는 것일까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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